[구리=조태인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문화 및 언어, 사회, 종교 등 체험과 교육을 통해 이해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Everybody 세잇다(세계를잇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4월부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Everybody 세잇다(세계를잇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운영 취지는 다양한 인종이나 민족, 종교, 언어, 사회, 문화 배경을 여러 가지 체험 및 교육을 통해 이해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타국의 문화를 친근하게 접하고 나라별 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 프로그램이다.

‘Everybody 세잇다(세계를 잇다)’ 프로그램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청소년 교육활동지원에 대한 협약의 일환으로 개발․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국의 결혼이주민 강사님들과 구리시 청소년 친구들이 직접 세계여행을 가는 대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각국의 문화, 음식, 언어, 전통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기간은 3월 28일(월)부터 정원 마감시까지이며, 모집대상 및 인원은 구리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3학년~초등학생 6학년을 대상으로 총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6회 수업으로 25,000원이며,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 → 신청하기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총 4개국 프로그램을 4월, 6월, 8월, 10월에 걸쳐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마다 총 12명 참가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출처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http://www.k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