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심재흔)와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이 3일, 구리시 청소년의 미디어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심재흔 경기센터장, 신재옥 대표이사 등 최소인원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맞춤형 미디어 전문 프로그램 및 인프라 지원 ▲청소년 영상제작단 양성 및 우수 활동 프로그램 참여 지원 ▲청소년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자료 공유, 기타 공동협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심재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구리시 청소년이 건전하게 미디어를 소비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방송인프라를 지원하겠다”며, “특히 미디어분야 진로진학을 꿈꾸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옥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청소년 활동 지원 영역을 더욱 확장하겠다”며 “구리시 청소년이 미디어를 통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1300만 경기도민을 위한 준정부기관으로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미디어교육・방송 장비대여・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미디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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