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2023년 구리시 초등생존수영' 운영 성료

- 수중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

□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에서 12월 7일을 마지막으로‘2023 구리시 초등생존수영’운영을 마쳤다.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초등생존수영은 관내 16개교 초등 3·4학년 총 2,900여명이 참여하였다.

□ 이번 ‘2023 구리시 초등생존수영’은 지난 4월 3일 장자초등학교4학년을 시작으로 12월 7일 백문초등학교 3학년까지 개별학교당 4일간 총 10차시가 진행되었다. 수업 내용으로는 기본 안전교육과 지진 및 화재 발생 대피 교육을 시작으로, 생존수영 강습인 기본 평영 익히기, 이동·구조·생존하기, 체온 유지 방법을 익혔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생존수영 강습을 통해 수중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력이 생겨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이 강화되었다고 보여진다. 또한 수중에서의 자기 보호 뿐 아니라 지진 및 화재 발생 대피 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을 보호 방법을 익혔다.

□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에서 실질적인 생존 방법을 익혀 수중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내년에도 안전사고 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