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 대입시 가점 반영
- 작성자
- 수련팀
- 등록일자
- 2009년 5월 25일 0시 0분 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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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청소년 관련 학과에 입학하려는 학생이 정부가 인증하는 청소년 수련활동에 참여했다면 입시 때 가산점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진흥센터는 오는 20일 나사렛대, 대구한의대, 동아인재대, 순천향대, 한국체대, 호서대 등 청소년 관련 학과가 있는 6개 대학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6개 대학의 청소년 관련학과는 응시한 학생이 복지부 인증 수련활동에 참여했다는 확인서를 제출하면 가산점을 준다.
앞서 청소년진흥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840여 건의 청소년 수련활동을 인증했으며, 여기에 참여한 청소년은 2만6천여 명에 달한다.
복지부는 앞으로 청소년 관련 학과를 보유한 대학의 참여를 계속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2009.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