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주차장은 관계 기관분들이나 세미나 오시는분들을 위한 공간인가요?

2주전에도 만차라고 해서 다른곳에 주차를 어렵게 하고 

주차장에 가봤더니 텅텅 비어있네요

곧  있을 시청직원들 세미나가 있어서 자리를 미리 비워 놓았다고 하시네요

오늘도 주차장 만차라고 해서 다른곳에 어렵게 주차하고 아이들 데려다주고 주차장 내려갔더니 

올라갈때 세미나 끝났다고 여러분이 내려가는걸 봤는데

역시나 텅텅 비어 있네요

여기 주차장은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텅텅 비어 있기도 힘든데요

처음부터 주차장 입구를 막아놓고 전화번호로 연락하라고 되어 있어서 이상하다 했는데

주차 관리하시는분이 일일이 물어보며 열어주시네요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라고 지은거 아닌가요?

집이 근처라 걸어오는 청소년만을 위한 공간인가요?

그럴거면 좀더 동네마다 많이 지어주시던지요

굉장히 불쾌하네요

청소년이 주인인 곳에서 공짜체험이라고 주차도 못 하는건가요?

주차요금을 받으시던지요

체험비를 받으시든지요

시청직원분들은 어쩌다오니 양보하라구요?

우리도 어쩌다 오는데요?

주차하며 마음불편하기는 처음이네요

그리고 이런곳에 주차관리직원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월급도 많이 나갈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