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사진제공=구리시청소년수련관) (C)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구리=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승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2021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 및 안전·위생점검』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500개 청소년수련관에 대하여 운영 형태를 파악하고 제반 시설과 프로그램이 제대로 갖추어 졌는지 종합 평가해 청소년수련관에 대한 대국민 신뢰성 제공과 수련관 운영 경쟁력을 유도를 위해 실시됐다.

운영 및 관리, 청소년이용 및 참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종합평가 등 7개 분야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하여 서류 평가 및 현장평가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현장 평가 실시 후 이의 제기 등의 절차를 걸쳐 최종심의 함으로써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또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8조의 3(감독기관의 종합 안전·위생점검)에 따라 실시한 결과 건축, 토목, 기계, 소방 4분야 올 A등급, 전기, 가스분야도 적합등급을 받았다.

2021년 평가에서 전년도 평가결과 권고사항에 대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한 것은 상당히 긍정적 평가, 청소년지도사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 2020년 코로나 상황에 대해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전환등의 노력이 우수한 것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다양하고 질 높은 사업을 준비해 선보인 직원들의 성과로써 더욱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입장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최고의 청소년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해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지하1층 지상4층의 시설에 공연장, 연습실, 강의실,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멀티룸, 자치기구실, 미디어룸, 스터디카페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성인대상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오롯이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됐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