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청소년수련관, 혁신교육지구 '지역 교육 인프라 연계' 사업 성료

이연웅 기자 입력 2022-12-13 09:24 수정 2022-12-13 09:24

      

  

[아시아타임즈 경기동부취재본부=이연웅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에서는 관내 32개교 대상의 2022 구리혁신교육지구 사업 '지역 교육 인프라 연계'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기상황에서의 자기보호 능력 향상을 위한 초등 생존수영 △학교 밖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직업체험의 계기가 된 청소년재단 연계교실 2가지다.

 

‘초등생존수영’은 관내 초등 16개교 3,4학년 128학급 3,045명이 참여했다. 특히, 특수체육교육 강사의 지도로 대상 청소년들이 처음으로 실기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경기도 내 최초 사례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청소년재단 연계교실’은 초등 5개교 31학급 490명이 참여했으며, ‘도장전각체험, 푸드스타일링, 특수분장’수업 등 학교 밖에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구리시청소년재단의 다양한 시설이 학교 교육과 연계되는 지역 교육 인프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2023년에도 구리미래교육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웅 기자 전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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