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종합예술제 작품(시/산문/사진/가족신문) 심사결과
- 작성자
- 수련팀
- 등록일자
- 2009년 6월 18일 0시 0분 0초
- 조회
- 2,510
제10회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
시/산문/사진/가족신문만들기종목
심사결과 발표
종 목 | 상 급 | 초 등 부 | 중 등 부 | 고 등 부 |
시 | 최우수상 | 박수형(동구초 6) | 이수원(장자중 3) | - |
우 수 상 | 염다희(구지초 5) | - | - | |
장 려 상 | 장은진(동구초 3) | - | - | |
산문 | 최우수상 | 김민정(장자초 6) | - | - |
우 수 상 | 신혜선(백문초 5) | - | - | |
장 려 상 | 김찬주(구지초 5) | - | - | |
사진 | 최우수상 | - | 강지연(장자중 1) | 김민혜(토평고 1) |
우 수 상 | - | 이우진(교문중 3) | - | |
장 려 상 | - | 한건우(교문중 3) | - | |
가족신문 만들기 | 최우수상 | 이금재(구지초 3) | - | - |
우 수 상 | 이 슬(구리초 3) | - | - | |
장 려 상 | 함진규(동구초 3) | - | - |
▣ 심사총평
종 목 | 심사총평 |
시 | 먼저 열 번째 맞이하는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축하드리며, 해마다 신명나는 청소년의 잔치를 치러내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초등부의 심사에서 우열을 판가름하기 어려울 만큼 세 편의 작품이 출중하였습니다. 모든 작품들이 이번 주제인 “꿈과 미래”에 대해 학생들의 생각을 잘 표현한 우수작들입니다. 초등학생들의 작문 실력이 해를 지날수록 쑥쑥 자란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이번 예술제 참가 학생들이 글쓰기 공부를 지속적으로 한다면 우리나라의 훌륭한 시인들로 태어날 것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응모작이 전년에 비해 적어 섭섭하였습니다. 수상작에 든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심사위원 임흥빈 |
산문 | 이번 산문을 심사하면서 일반적으로 느낀 점은 초등학생들도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그 해결책의 제시까지 정확히 알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심사의 기준으로 제시한 산문의 내용, 형식, 문학성 중 “형식”은 초등학생 글인데다가 일정한 기준을 정할 수 없었으나 내용과 문학성을 중점으로 다루었습니다. 장자초 김민정 학생의 “부모같은 환경”의 글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체계적으로 다룸과 동시에 문학성이 특출하여 최우수작으로 선정하였는데 그의 글 중에 “계곡물이 부딪쳐 하얗게 부셔졌다”, “찌들어 가는”, “촉감이 슬프게 다가왔다”,“초록잎을 앗아가고” 등의 표현은 기성을 뛰어넘는 문장과 문맥으로 문학적 소질이 뛰어나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요인이 있었다. 심사위원 안영기 |
사진 | 중등부에서 한 눈에 공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우리들의 마당은 하히앵글로 시원합니다. 공연을 관람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파란색상 현수막이 청소년들의 젊음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열창하는 4명의 학생들의 그 날의 추억은 오랫동안 남을 듯 합니다. 멀리서 친구들 모습을 촬영하는 모습은 제목처럼 열정적이고 멋집니다. 관람객들이 정말 즐거워 보입니다. 의자들의 구성이 재미있습니다. 앵글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까지 흔들렸나봅니다. 고등부 태양처럼 빛나던 우리들의 축제 사진에서는 꿈과 희망이 느껴집니다. 축제의 순간을 태양과 하늘과 나무로... 멋진 표현입니다. 심사위원 양인숙 |
가족신문 만들기 | 먼저 응모작이 생각보다 적어서 홍보의 적극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초등학교 3학년들의 작품은 가족들의 도움이 절실하며 가족신문을 통해 가족들의 소통이 잘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1등을 한 금재네 가족신문은 구성도 좋았지만 신문의 섹션을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돋보였으며 특히 대화방 섹션을 통해 가족들 끼리 원하고 바라는 것을 거리낌 없이 얘기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호에는 가족 게임대회 기사를 실었는데 다음호에는 가족들의 ‘책 읽기 대회’를 통해 독후감을 싣는 코너를 기획하면 어떨까 한다. 2위를 한 이슬이네 ‘러브하우스’는 표현력에서 많은 점수를 받았지만 좀 더 다양한 기획과 알찬 내용이 요구되었으며 함진규네 ‘톡톡신문’도 구성과 표현력에 좀 더 노력한다면 좋은 신문이 될 것 같다. 심사위원 송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