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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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9년 1월 8일 0시 0분 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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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3
2009년도 신년사
안녕하세요!
기축년 새 해를 맞아 재단법인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모든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함께 인사 올립니다.
지난 2008년도를 더듬고 되짚어 보면 우리 수련관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시설과 환경이 개선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었으며 회원의 수가 증가하여 지역사회에서 우리 기관을 바라보는 눈이 변화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공간은 청소년수련관이라는 목적에 맞게 운영될 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정보, 문화 및 교육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아주 중요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간 우리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보면,
먼저, 공간의 환경 변화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때가 타서 지저분하던 백색 톤의 벽면이 공간에 어울리는 조화로운 색감을 통해 한층 여유로운 공간으로 재창조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사철의 꽃이 있는 정원에서부터 적당한 간격으로 놓여있는 화분이며, 황량하게 방치되어 있던 빈 공간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푸르른 색과 자연이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되었습니다.
어둡고 컴컴하던 부정적인 공간 이미지를 변화시키기 위해 입구 주변에 정원등을 배치하여 항상 열려있는 모습의 밝은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2층 로비를 정리하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3층과 4층 시설의 재배치로 필요한 욕구 층을 겨냥한 사업을 만들게 하여 생동감과 역동성을 지닌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강당의 음향 시스템을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공간마다 시청각 시스템을 배치하는 등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왔습니다.
무엇보다 수영장 환경을 대폭 개선하였습니다. 위험하던 천장을 모두 교체하고 색을 넣었으며, 각종 기자재의 녹슨 부분과 물이 넘치던 바닥 유격부를 정리하였습니다. 수영장 출입구의 문과 커튼, 탈의실 내부 조명의 조도를 높이고 벽면을 밝은 톤으로 칠하였으며 기둥에는 수영장에 어울리는 벽화를 그려 넣어 시각적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그간 누구 것인지 모르게 방치되었던 분실물을 찾아가기 쉽게 관리하고 식당과 매점 등 위탁 업소에 대해서도 청결과 정리정돈을 독려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장소로 개선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수련관 사업을 살펴보면,
작년 한 해에는 보다 다양하고 많은 사업들이 전개되었습니다. 수련팀의 ‘청소년문화존’, ‘원어민영어교육’, 교육청 후원 청소년 주말체험 활동인 ‘뛰뛰빵빵’ 등 크고 작은 사업을 신규로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강당에서 진행된 유치원과 유아원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향후 폭넓은 문화예술 교육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상당부분 기여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생활체육 사업은 우리 수련관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존재를 확인하는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수련관의 조건과 환경에 맞게 다양하고 합리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과 지역민의 건강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판단됩니다.
사업의 계획이나 과정 그리고 결과에 대하여 각 층에 배치된 게시대를 활용하여 빠짐없이 전달하고 이야기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수련관의 작은 이야기까지 회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여 가상공간의 회원 영역에 대한 배려에까지 충실하고자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청소년과 회원, 그리고 구리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 수련관은 변화를 통한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차량을 운행하는 기사님, 청소하시는 분들과 각종 프로그램의 역량 있는 강사님들 그리고 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준 결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불어 구리시 청소년들과 회원님들 나아가 구리 시민과 관계 기관의 꾸준한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변화를 통한 발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2009년도 역시 수련관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공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 감동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9. 1.
구리시청소년수련관장 고준선 배상
안녕하세요!
기축년 새 해를 맞아 재단법인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모든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함께 인사 올립니다.
지난 2008년도를 더듬고 되짚어 보면 우리 수련관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시설과 환경이 개선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었으며 회원의 수가 증가하여 지역사회에서 우리 기관을 바라보는 눈이 변화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공간은 청소년수련관이라는 목적에 맞게 운영될 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정보, 문화 및 교육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아주 중요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간 우리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보면,
먼저, 공간의 환경 변화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때가 타서 지저분하던 백색 톤의 벽면이 공간에 어울리는 조화로운 색감을 통해 한층 여유로운 공간으로 재창조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사철의 꽃이 있는 정원에서부터 적당한 간격으로 놓여있는 화분이며, 황량하게 방치되어 있던 빈 공간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푸르른 색과 자연이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되었습니다.
어둡고 컴컴하던 부정적인 공간 이미지를 변화시키기 위해 입구 주변에 정원등을 배치하여 항상 열려있는 모습의 밝은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2층 로비를 정리하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3층과 4층 시설의 재배치로 필요한 욕구 층을 겨냥한 사업을 만들게 하여 생동감과 역동성을 지닌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강당의 음향 시스템을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공간마다 시청각 시스템을 배치하는 등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왔습니다.
무엇보다 수영장 환경을 대폭 개선하였습니다. 위험하던 천장을 모두 교체하고 색을 넣었으며, 각종 기자재의 녹슨 부분과 물이 넘치던 바닥 유격부를 정리하였습니다. 수영장 출입구의 문과 커튼, 탈의실 내부 조명의 조도를 높이고 벽면을 밝은 톤으로 칠하였으며 기둥에는 수영장에 어울리는 벽화를 그려 넣어 시각적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그간 누구 것인지 모르게 방치되었던 분실물을 찾아가기 쉽게 관리하고 식당과 매점 등 위탁 업소에 대해서도 청결과 정리정돈을 독려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장소로 개선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수련관 사업을 살펴보면,
작년 한 해에는 보다 다양하고 많은 사업들이 전개되었습니다. 수련팀의 ‘청소년문화존’, ‘원어민영어교육’, 교육청 후원 청소년 주말체험 활동인 ‘뛰뛰빵빵’ 등 크고 작은 사업을 신규로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강당에서 진행된 유치원과 유아원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향후 폭넓은 문화예술 교육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상당부분 기여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생활체육 사업은 우리 수련관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존재를 확인하는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수련관의 조건과 환경에 맞게 다양하고 합리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과 지역민의 건강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판단됩니다.
사업의 계획이나 과정 그리고 결과에 대하여 각 층에 배치된 게시대를 활용하여 빠짐없이 전달하고 이야기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수련관의 작은 이야기까지 회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여 가상공간의 회원 영역에 대한 배려에까지 충실하고자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청소년과 회원, 그리고 구리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 수련관은 변화를 통한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차량을 운행하는 기사님, 청소하시는 분들과 각종 프로그램의 역량 있는 강사님들 그리고 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준 결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불어 구리시 청소년들과 회원님들 나아가 구리 시민과 관계 기관의 꾸준한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변화를 통한 발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2009년도 역시 수련관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공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 감동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9. 1.
구리시청소년수련관장 고준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