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남부권 식수난 해결을 위한 희망의 생수보내기
- 작성자
- 자원봉사센터
- 등록일자
- 2009년 2월 25일 0시 0분 0초
- 조회
- 1,915
현재 강원도 태백시는 20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초래된 심각한 식수난으로 일부학교에서는 빵과 우유로 급식을 대신하고, 수돗물 공급이 완전히 끊긴 고지대 주민들은 급수차량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으며, 폐광촌에 혼자 남겨진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들이 먹을 물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소식이 우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돗물 공급이 완전히 끊긴 철암, 장성, 황연 등 고지대를 중심으로 8개 지역 1천650여 가구 3천250여 주민들은 매일 인근 샘터에서 물을 길어다 먹어야하는 난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에게는 생수 등의 지원이 절실하지만 현재까지 도움의 손길은 20년만의 가뭄만큼이나 메말라 있습니다.
이에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희망의 생수보내기” 사업을 전개하고자 하오니 구리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 기 간 : 2009년 3월 6일까지 후원 모금
♥ 대 상 : 관내 기관 및 단체, 개인 누구나 참여가능
♥ 내 용 : 후원 1구좌당 3,500원(생수 2리터 6개입)이상 후원 가능
하나은행 486-910005-49404 재단법인구리시청소년수련관 자원봉사
♥ 문 의 :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TEL.565-1365)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을 공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