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 수련관을 애정하고,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매번 수강신청을 할 때 아쉬웠던 점이 강사님의 이름과 얼굴도 모른채 수업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가능한 시간대와 수준에 맞게 수강신청을 하게되지만, 강사님의 이력이나 강습 스타일도 수강신청의 중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청소년 수련관의 시스템상 수강한 반의 변경이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취소 후 수강신청을 다시 해야하는 점 때문이라도 충분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수영장에는 로비에 선생님들 이력이랑 사진을 공개한 곳들도 있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공지사항이나 수강신청시 볼 수 있게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